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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병원이 지친 웜년들을 위한 워마드내에서 유일하게 허용된 찡찡댈 수 있는 공간이란 건 다들 알 거노
ㅎㅌㅊ스러운 모든 것들은 웜 내부에서 터부시되기도 하고 나 스스로도 그런 거 전시는 별로 안 좋아해서 웜 분위기에 불만은 없었지만 그래도 재활병원 게시판 생기고부터 혼자서만 끙끙대지 않을 수 있고 쓰까/흉자들과는 대화를 나눌 가치가 없는 주제에 관해서도 털어놓을 수 있게 돼서 곤란한 웜년들 글도 몇 개 올라오고 재활병원 한정으로 고민도 들어줄 년 들어주고 하다보니 쓰까처럼 안 하려다 너무 꽉막힌 것보다는 부분적허용이 오히려 도움이 된 것 같노
하지만 재활병원 특성상 좋은 글은 올라오기 힘들지 않노? 대부분이 안 좋은 상황 얘기고 좋은 글이래봐야 지친 웜년들을 위한 조언글이나 정병관련 정보글이노 물론 도움되고 생산적인 건 맞지만 그런 글 자체로서 긍정적인 건 아니노(그렇다고 부정적이란 뜻도 아니노)
지친 웜년들 혹은 그런 년들의 주변인들에겐 분명히 도움되고 좋은 글이 맞노 그런 점에선 긍정적이노 하지만 성공과 야망전시만큼 긍정적이고 파급력 큰 것도 없다고 보노
거기다 재활병원 글만 보고 웜년들은 다 저런단 식으로 생각할 년이 나올 수도 있다는 것도 싫노
어떤 웜년이 봐도 크~할만한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이 생겼으면 좋겠노 성공과 야망을 전시하고 자랑스러워도 하는 그런 게시판 말이노
사소하게는 성적이 잘 나왔거나 상을 탔다던지 좀 더 넓은 범위로는 탈조성공, 명문대 입학과 졸업, 경제적 성공 등이 있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