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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써보고 싶어졌노. 

한동안 삶의 목적이 여행이었어서 여기 저기 다녔는데 짧막하게 소감을 써보겠노.

 

캐나다 - 빅토리아

처음 간 외국이었는데 첫인상이 앵나 좋았노. 내가 간 빅토리아가 도시가 아니라 섬이었고 제주도처럼 탁 트이고 자연적이고 뭐 그랬노. 항구에는 영국식 성이 있고 그 앞에 마차가 지나다니고 이국적인 푸경에 쇼크먹고 완전 반했었노. 처음 간 외국이라 그랬노. 다녀온 뒤로 한동안 천국같이 기억에 남았는데 7년 후 또 갔더니 내 기억이 미화되있었음을 느꼈노. 사람들이 매너있고 순하고 그런 느낌이었노. 길에서도 조깅하다 웃으면서 인사하고 다들 양보하고 매너좋고 그래서 신세계였노. 옷사러 가면 마네킹의 몸매가 44사이즈 통일이 아니라 다양한 것도 신선했노. 

2. 유럽 

프랑스

파리는 종업원이 싸가지없는 경우가 종종 있었노. 영어쓰면 그냥 씹더노. 그외 특유의 우울한 듯 낭만적인 분위기가 멋졌고 카페에 앉아있기만 해도 좋아서 보르가즘느꼈노. 유럽이라고 별로 냄져들이 크진 않더노. 흑인들이 많아서 첨에 놀랐노. 여기 LA인가 싶더노. 흑인 뿐 아니라 중동쪽 닝겐도 많아보였노. 

니스 - 칸느쪽 해변가가 좋았노. 6월에 갔는데 날씨가 좋아서 그냥 다 좋았노. 지중해는 참 좋더노. 햇살도 좋고 특유의 밝고 상쾌한 느낌에 영혼까지 맑아지더노. 

스트라스부르 - 동쪽 끝에 있는 작은 도신데 앵나 예뿌노. 동화속 마을같노. 

 

스위스 

겨울의 스위스와 여름의 스위스는 달랐노. 여름의 스위스가 환상이었노. 여름에 가서 산악열차타고 알프스를 올라가는 도중의 풍경은 잊을 수 없노. 내 생애 가장 행복했던 시간 중 하나였노. 창문이 아니라 마치 영화보는 것 처럼 감탄하며 다녔노. 에메랄드빛 호수에서 유람선타고 도시 옮겨다니는 것도 정말 좋았노. 지금 생각해도 천국이다 이기야. 겨울에는 썰렁하고 유람선 운행도 안하고 그닥이었노. coop이라는 마트에서 사먹는 초콜렛은 양도 많고 맛나서 맨날 챙겨서 기차타고 그랬노. 

 

이탈리아 

이탈리아로 들어가는 순간 냄져들이 앵나 반응보이고 뷰티풀 거리면서 싼티나게 굴더노 ㅋㅋ 로마에서 웬놈이 다가와서 말 걸더니 나 가고 싶은 관광지 거의 투어시켜줬노. 난 좀 귀찮았지만 같이 다녀주면서 응대해줬노. 젤라또가 싸서 원없이 먹으면서 돌아다니고 콜로세움도 보고 유적지 돌아봤노. 콜로세움 뭐 생각보다 작고 별거없더노. 유럽은 왠만한 도시 다 걸어다닐 수 있고 골목골목 구경하는 맛이 있노. 

베니치아는 꽤나 신선했노. 북쪽에 위치해서 독일이랑 섞여서 그런지 냄져들 키가 크고 비쥬얼이 더 좋았노. 물길 사이로 건물이 있는 것이 다른 도시에서 보기 어려운 모양새라 재밌었노. 

이태리는 뭔가 친근한 느낌이 들었는데 키들도 작고 머리털 까맣고 별로 매너도 깍듯하지 않고 그래서 뭔가 맘이 편했노. 환상 좀 있었는데 걍 이목구비 뚜렷하고 지저분한 느낌의 얼굴들을 하도 보니 잘생긴지 뭔지도 모르겠더노. 간혹 눈돌아가는 사람들 한 둘 있긴 했는데 전반적으로 된장남느낌이더노. 

 

독일

냄져들 와꾸 갠적으로 제일 나았노. 물론 키크고 금발 엘프 스탈에 한정. 금발엘프 스타일이랑 갈색머리에 퉁퉁한 스타일로 나뉘노. 생각보다 독일이 좋았노. 기차패스 가지고 기차 타고 댕기면 여기 저기 소도시 다니기에 좋고 도시들이 참 동화에 나오는 것 같고 예쁘노. 기차 시스템도 제일 잘되있고 기차역도 깔끔하고 매너있고 차분한 분위기. 뮌헨도 괜찮고 밤베르크, 하이델베르크 이런 유명하지 않은 도시들이 소박하고 풋풋하고 예뻤노. 노천 카페에서 맥주 한잔 땡기면서 길거리 구경하면 참 좋노. 

 

체코 

을씨년스럽고 우울한 분위기. 붉은 지붕에 집들이 예쁘고 분위기있긴 한데 나는 밝은 분위기가 좋아서 내 취향은 아니었노. 

 

부다페스트 

우울한 분위기2. 시간낭비가 되는 건 싫어서 운치있고 멋지다고 정신승리했지만 그닥 썩 좋진 않았노. 그냥 스킵해도 상관없을 곳. 좆국처럼 외세침략 많이 받아서 건축 양식도 뒤죽박죽 짬뽕이라 그다지 예쁘지도 않았노. 한 건물안에 오스트리아 스타일, 이슬람 스타일 막 섞여있는데 그래서 묘하다고 자위하지만 이게 뭔가 싶더노. 

 

스페인 - 바로셀로나 : 바로셀로나만 가봤노. 생각보다 현대적이더노. 그래서 별 감흥은 없었노. 

 

미국 

하도 방송에서 총기 사건있고 이래서 좀 무서웠는데 그냥 다니기에는 별 위화감없었노. 

서부 

샌프란시스코가 참 좋았노. 유럽느낌나고 케이블카 타고 바닷가까지 가는 것도 좋았고 언덕이 있어서 언덕 내려가면서 바닷가로 가서 항구에서 새우튀김 먹고 자전저 빌려서 금문교 지나 소살리토도 가고 좋았노. 운치있고 서부 특유의 좋은 날씨와 바닷가 그 느낌이 좋더노. 

라스베가스도 좋았노. 사막 중간에 띡 놀이공원이 있는 것 같은 느낌. 거기 묵으면서 그랜드 캐년도 다녀왔노. 

 

동부 

뉴욕은 뭐 적당히 즐길만 했노. 타임스퀘어 가보고 명동만도 못한 스케일에 실망했노. 걍 좀 촌스럽고 별거 없더노.

쉑쉑버거가 맛났노. 쉐이크랑 참 잘어울리고 칼로리는 참 높을 것 같더노.

미국에선 자연사 박물관을 많이 갔노. 내가 공룡에 관심이 많기 때문이노. 거대한 공룡 뼈와 사진도 찍었노. 

 

시카고는 으리으리한 건물들만 기억나노. 

시카고 피자가 참 맛있었노. 좆국에서 먹는 시카고 피자는 피자가 아니노. 오리지널은 안에 야채도 그득하고 도우도 파이 느낌에 정말 내용물 꽉꽉 알차고 맛있더노. 

보스턴 별거 없음. 하버드랑 MIT가봤는데 그냥 겉보기엔 평범하더노. 

나이아가라 폭포 - 폭포외엔 별거 없더노. 뉴욕에서 나이아가라까지 기차타고 갔는데 9시간이 지루하지 않았노. 기차가 기본적으로 의자가 넓고 편했노. 미국인들이 커서그런지 기차도 넓고 의자도 넓고 편했노.  

 

미국은 기본적으로 뭐 하나 시키면 거의 2인분이 나오노. 벤티보다도 큰 콜라를 사람들이 먹길래 저러니 살이 안찌고 배기나 싶더노. 뭐든 스케일이 큰 것이 곳곳에서 느껴졌노. 

 

태국 방콕 

내가 참 좋아해서 두번이나 갔고 가서 한달씩 있고 그랬노. 

뿌팟퐁 커리가 앵나 맛있고 물가가 저렴한 편이라 부담없이 먹고 쉬고 마사지받고 편하게 있어서 좋았노. 

방콕은 다양한 매력이 있노. 호텔이 가성비가 좋고 지역별로 분위기가 다양하노. 세련된 브런치카페들도 많고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느낌이노. 

아무데서나 발마사지 받고 돌아다니고 로컬 식당에서 부담없이 막 시키고 좋았노. 

 

홍콩 - 그닥. 재방문 의사는 별로 없고 서울같아서 걍 그랬노. 나는 서울과 최대한 다르고 이국적인 것을 좋아하기에 비슷한 동양권은 별 감흥이 없노.

마카오 - 라스베가스를 가봐서 라스베가스 짝퉁느낌에 더 썰렁한 느낌이라 그닥이었지만 에그 타르트는 정말 맛났노. 역시 좆국에서는 똑같은 맛 찾을 수 없고 가격도 마카오가 훨 싸노. 

 

 

노네도 전세계 여행하면서 살아라 이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