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용가


일단 이글은 아래 두명의 웜을 위해서 쓰기로 마음 먹었노
(한명이 두글 쓴걸 수도 있고)
https://m.womad.life/273369
https://m.womad.life/274745



이 웜이 내가 깨달은 것들을 읽고 어떤 선택을 할건지는 그 사람한테 전적으로 맡기겠으나 현명한 선택을 했으면 한다이기야.


(일단 셀털 안웜송이고 내가 알아서 조절할테니 걱정하진 말길바라노.)


이 글의 주 요지는 공교육 고발이다이기야


그렇다고 내가 학교에서 불량아 였거나 그냥 6아 걍 학교 싫다이기야  다니지마라9라고 생각했다면 완전히 잘못 짚었노


오히려 나는 초등학교 고학년 부터 중학교 내내 항상 우등생으로 소문나있었고 성적은 항상 상위권 고정, 반 애들 대부분이 학원 뺑뺑이 다니고 있을때 과목, 내신 학원 하나도 안다니고 100%자기주도 학습해서 공부 대충 해도 무조건 탑 5안에 들었으며 담임, 과목별 선생님 거의 대부분한테 특별 총애받는 모범생이었을 뿐만 아니라 소위 반에서 한두명 씩 있는 6공부 잘하는 애9, 6머리 좋은애9  6책벌레(이 별명은 초등학교 내내 들었다이기야)9 였고 학교 내신, 생기부 채우는데 미쳐서 학교 교육 신봉자처럼 살았던 사람이다이기야





재수없다고 생각하노? 학교 고발하겠다면서 왜 지 자랑하노?
자기가 이렇게 잘났으면 학교에 있는게 훨씬 낫지 왜 오히려  저 글 쓴 웜한테
6학교에서 노오력을 안해서 그러노! 나는 우등생이었노9 
이런 글을 쓰지 않노?


실제로 사람들은 그 사람의 사정, 생각, 기분, 고유목표보다는 스펙, 주변 사람들의 평판을 보고 그걸로만 그 사람을 판단한다이기야.


다른 사람들이 자신있어보이는 스펙을 가진 나를 대단한 년으로 여기고 누구는 질투하고 누구는 부러워하면서 남일 보듯이 하는동안,

나는 지옥을 간신히 버텨내면서 살고있었노




지금 나는 내가 피땀흘려서 쌓아올린 저 스펙과 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해, 조금이라도 돋보이기위해 한 그간의 노력을 증오하고 쓸데없는 시간낭비였다고 아무 고민없이 말할 수 있노


지금 과거를 제 3자의 입장으로서 객관적으로 보면 원인은 꽤 여러가지 종류가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것이었으나 그당시에 가장 스트레스 받는다고 판단했던 요소는 '사람'이었노.


여기서 말하는 사람은 또래학생들이다 개돼지 새끼들말이노.


다음 본격전으로 쓸 글에서 더 자세히 서술하겠지만
개돼지들과 어울려 다녀야 하는 지옥을 더이상 견딜 자신이 없었고 우울증과 불확실한 미래를 위한 불확실한 스펙이라는 생각과 지금도 겨우 버티는데 여기서 더 늘어날 우울과 스트레스를 더이상 버티기 싫었노.

그래서 내가 혼자 다른 분야를 공부하겠다는 명목하에 (홈스쿨링) 중학교 때 자퇴했노

거짓말은 아니었다이기야 한 30%정도는 내가 그때 잘나간다고 판단했던 분야가 학교에서는 제대로 안가르치고 다른 쓸데없는 과목에 시간만 낭비했기 때문이노

70%는 더많은 개돼지들이랑 친근함 만들기가 지옥같아서 였노


그리고 자퇴하고 한 1년쯤 쉬고 방황도 좀 하더니 자연스럽게 생각을 많이 하게되면서 자아성찰을 하더노? 

10+n년동안 살았던 것과는 다르게 그 일년간 나자신에 대해 깨달은 사실이 갑자기 기하학적으로 늘어났노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노?


그 전까지 학교에서 보냈던 시간은 내 시간이 절대로 아니다이기야



나조차도 학교 교과서에 허구헌 날 소크라테스좆이 
6나 자신에 대해 알라9만 몇년씩 달달 외우면서  뭔뜻인지도 몰랐는데 단 1년만에 나자신이 뭔지 생각할 시간이 생기니까 갑자기 내 성질에 대해 거의 90%가량 통달해서 이제 내 인생 목표, 계획정도는 진즉에 다세웠고 지금 진행중이노
드디어 나 자신을 안다는 게 뭔지 이해한거노 그순간 신세계를 깨달았다이기야



이게  내가 그냥 남들이랑 다르게 똑똑해서  그런것 같노?

지금 이글 읽는 학생 신분 느그들은 못할거 같노?


니들은 문재앙이 설령 재기를 한다해도 일단 '나는 못할거 같다'고 말할 자격이 읎노.


너희들이 온전히, 완벽하게 네 시간을 가져본적이 있노?

니들이 학교에 뻐팅기면서 다니고 있다면 그딴건 너한테 존재하지 않노 그러므로 너는 너자신에 대해 잘 안다고 자부해도 나에 비하면 한남좆도 아닐거다이기야


나는 자퇴하고 3개월만에
'이세상의 모든 학생은 자퇴라는 경험을 꼭 해봐야한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다녔노


왜? 시험 안봐도 돼서? 공부 안해도 돼서? 눈치 안보고 폰하고 게임하고 놀 수 있어서?

왜냐하면 그래야지만 어느정도 머리가 큰 니들이 드디어 너 자신이 뭔지를 성찰하고 알 수 있기때문이노.


어디서 본건있어가지고 막 인생 계획표 써가지고 3초찍 야망 다지거나 학교 교사새끼들이 하라고 백지 던져줘가지고 어쩔수없이 최대한 성실해보이게 쓴 사람들은 많노.


근데 그거 실제로 지킨 사람 봤노?

백이면 백 다 못지키고 심지어 자기 스스로 그계획을 세웠다해도 한 며칠가고 만다이기야
이건 세계 공통이노 


왤거같노? 
멍청하게 내가 어떤 특성이 있는지 어떤 성격인지 어느것을  좋아하고 싫어하고 무엇에 끌리고 자기의 본 성질이 뭔지 내가 현재 어떤 주변환경에 속해있는지 좆도 모르면서 걍 남들이 했는데 멋있어 보이는거 따라서 지 목표를 세워버리니까 자기의 육체든지 정신이든지 다 맞지를 않아서 거부하는거노 심지어 지가 좋아해서 하는건 하나를 못봤노.


니가 공교육때문에 너의 시간을 뺏겨버린 저런 사람이라면 앞으로 나올 글들은 반드시 니 삶에 도움이 될될거노


내가 자퇴 해서 후회하냐? 절대 아니노 오히려 그 반대다  
과장안하고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 뭐냐 하면 단 1초도 주저안하고 학교 자퇴한거라고 대답 할거노
자퇴 안 하고 계속 학교 다녔으면 어떻게 됐을지 상상하기도 못하겠노

이제 자퇴해서 대학가기 더 힘들어졌을텐데 괜찮냐?
앞으로 나오는 내글 읽으면 알겠지만 그딴건 문제가 못된다.

학교가 그립지 않냐, 학창시절 추억은 못쌓겠다, 친구는 오또케?, 그동안 학교가 이끌어줬었는데 혼자 공부하면 조절도 안되고 힘들겠당...

내가 이 모든 개같은 질문에 절대 '마조... 그건구랭,,' 같은 우문우답 절대로 못하게 확실하게 알려주겠노


지금 나는 확실한 나의 길을 내가 직접 만들어가는 중이고 
웜들 정치, 언어 다 능통하면서 아직도 교육 부문에서는  공교육을 유일한 길로 믿고 공교육에서 어느정도 성과를 보이면 ㅂㅅㅌㅊ라고 믿던데 앞으로 쓸 시리즈 글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의 착각,잘못된 생각을 바꿔주겠다이기야


공교육의 모순점이나 공교육에서 유능함, 성실함을 보이는게 오히려 ㅎㅌㅊ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근거는 노무 많아서 절대로 한 글에 다 찔 수 없노 



위에 내가 도움을 주려했던 웜 뿐만 아니라 지금 이글을 보고있는 급식웜들 주목해야하노

공교육 문제점 하니까 급식들만 해당되는 거 같노?

성인인 웜년들 늬들도 한창 젊은 나이에 무려 12년을 국가가 하는 좆쓸데없는 교육 받고 그거 때문에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와만 관련 해서 살아야했을거노

다음날 학교 가려고 자고, 학교가려고 일어나고, 학교 4교시 버틸려고 아침 먹고, 학교 가려고 학교가 지정해준 옷입고, 학교가는 학생들이랑 같은 바글바글 학교 정문에서 복장 검사받고 학교 늦으면 불이익받을까봐 아침에 뛰고 시간 확인하고, 학교가 정해준 공부가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지 검증은 못하고 남들 다 받는 교육받고 학교 교사한테 명령받고 정해준 시간 만큼 자리에 앉아있지  않으면 처벌받고 정해준 식단을 먹으라고 하고 휴식시간을 강제로 지정해주고 학교에서 거의 반나절 이상을 보낸 후 정해진 시간에 귀가가 허락되서 드디어 집으로 향하고 집에서 학교가 내준 숙제하고 학교에서 배울걸 배우기위해 학원에서 몇시간을 보내고 학교 공부를 복습하고 예습하고 다음날 학교가야하니까 잠자리에 들고 

지금 글쓰는데 숨이 막히는 기분이노. 지금은 이 생활이 좆나 기괴하노  그 당시엔 당연한 거였노 
이게 기괴한 삶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너는 완전한 공교육의 노예가 된거노 공교육이 바라는게 이거다이기야


공교육은 너를 대학까지는 어찌저찌 이끌어 줄 수 있겠으나 딱 거기까지노.
반면에 내가 앞으로 알려줄 것들은 너의 인생 전체를 바꿔줄거다이기야

시간은 걸리겠으나 계속해서 너의 삶에 의문을 가져라이기야 그것만이 살길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