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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나는 노무현 가슴이 답답하여 

어떻게 하면 내가 변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내가 나를 옥죄는 것들을 박차고 나갈 수 있을까 궁리해봤노

이영자 대인이 어딘가 방송에서 이런 말을 했다더노

일이 꼬여 잘 안 되던 시절 (좆놈들이 다이어트로 부랄발작했을 때인가보노)

'내가 죽어도 못하겠는 것들의 목록을 작성하고 그걸 하나씩 실천해봐야겠다'

나도 생각을 해봤노 내가 죽어도 못할 거 같은 것들 말이노

나는 동물을 노무 무서워하노 눈알 움직이는 거 보면 죽어있어야 할 인형이 살아움직이는 거 같아 소름끼치노

집-지하철 사이 구간이 공원이라 개 산책하는 사람들 널리고 깔렸는데 거기 통과할때마다 노무현 떨리노

그래서 마음을 잡았노 동물원에 가봐야겠다고 말이노

유치원에서 동물원 소풍 갔다가 기겁하고 그 이후로 안갔노 10몇년간 안간거노

이외 다른 목록도 더 작성중이다이기야

재활병원이나 자게나 무기력해진 년들 많아보이는데 너희도 한번 해봐라이기

니들이 죽어도 못할 거 같은 게 뭔지 그리고 하나씩 실천해보는거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