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천박한 집구석이 어떤 집구석인지 아노?


가장 천박한 집안은 딸을 3명 4명 줄줄이 낳은후에, 막내로 아들하나를 낳은 집이노.


이런 집안의 특징이 뭔지 아노?


이런 집일수록, 앱충과 흉자모의 인생 자랑거리는 오직 6막내 아들9이노.


이 부부의 최대의 자부심은 6아들9인거노.


아들하나 낳기 위해서, 무려 딸을 3명, 4명, 5명씩이나 낳었어야 하는 6 이런 엄청난 노오력9을 기울였으니, 이 부부에게는 아들낳기위해서 엄청나게 노오력한거 아니겠노? ㅋㅋㅋㅋ


아들낳기 위해서 이렇게 어마어마한 노력을 기울였으니, 그만큼 아들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한거노 ㅋㅋ


좆나 미개하노 자기들은 아들이 있으니 번듯한 집안이라고 생각하더노 ㅋ 그러나, 현실은 뭐다? 번듯하기는 커녕, 좆나 미개한 집구석인거 다 티나지 않노?


그 집의 막내가 아들이라면, 좆나 그 집안은 비천한 집안이라고 판단하면 되노. 난 그집안의 형제관계가 6 딸이 많고 아들이 한명9 이라고 하면, 그집안은 보나마나 븅신같은 집안이구나 라고 생각하노.


 


울 집구석은 딸만 4명이고, 아들이 없노.


어릴때부터 개돼지로부터 자주 듣던 말이 6노네 집은  아들낳으려고 딸만 4명을 낳았구나9 라는 말만 들었노.


울 흉자모는 그런소리를 들으면 챙피해하고 죄인처럼 기죽어 지내면서,


딸자식에게는 이웃집에서 공짜로 얻어온 낡은 옷만 입히면서도, 자신은 6 값비싼 수십만원 짜리  아들낳는 한약 6 을 먹으면서 살더노


 


 


그당시,


울집에 안방에 있던 선반에


내손이 닿을수 없을만큼  높았던   꼭대기 서랍의  깊숙한 곳에는


흉자가 스크랩해놓은  종이들이 비밀문서마냥 고이고이 간직되어 있었노.


초딩이었던 나는 집에 혼자 있는 날에는 아무도 몰래 그 스크랩들을 꺼내 읽으면서


마음속으로  크게  통곡을 하면서 피눈물을 흘렸노.


( 이 얘긴 너무 비참하고 챙피해서 어느누구에게도 말못하고 살다가,  여기에  처음으로 쓰는거노)


그 스크랩  종이에는 6아들낳을수 있는 날짜(일년중 어느 날짜에 성관계를 해야 아들이 수정될 확률이 높은지 나와있더노.), 아들낳을수 있는 시간(어떤 시간대에 성관계를 해야 아들낳을 확률이 높아지는지에 대한 내용), 앱충하고 성관계할때 아들을 낳을수 있는 성관계할때의 신체적 자세,  어떤 음식을 섭취해야 아들을 낳을수 있는지? )등 여러 내용들이 적혀있었고, 아들을 낳을수 있다는 부적도 여러개가 섞여 있더노.


그것들은  죄다 비과학적이고, 미개하고  미신에 불과한 하찮은 내용들이었노.


 


그따위 것을 모으면서 흉자모는 돈을 꽤 썼던것 같노. 딸들한테 쓰는 돈은 그렇게 아까워하면서, 아들낳기위해서는 있는돈 없는돈 다 모아서 투자했던던것 같노.


그런걸 읽어보면서, 충격받았고, 흉자모가 그런 사람이라는게 너무 챙피했고, 

흉자모가 그런 사람이라는것을 남들에게 들키게 될까봐서 항상 불안해하면서 지냈노.


나는 울 흉자모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부정하기도 했었노.


나는 흉자모에게 6 자식의 성별을 결정하는것은 엄마가 아니라 앱충이다 . 9 라고 과학적으로 근거를 대면서 설명해주기도 하고, 6 아들보다 딸이 싫다는거냐? 9 라고 화내보기도 하고, 모든 방법을 다 써봤지만 ,


그 당시 흉자모는 마치 사이비 종교를 믿는 사람마냥 남아선호사상에 선동당해서 6 아들 낳기 9에 혈안이 되어 있었노. 너무 이상했노. 무엇이 흉자모를 저렇게 만들었을까?


 


 


흉자모는 ^아들을 낳는게  며느리로서의  도리다 9라는 말을 하더노.


내가 그런 소리하지말라고 하면, 6너도 커보면 다 알게된다. 넌 어려서 아무것도 모르는거노. 9 면서 헛소리 하면서 날 무시하더노.


모부로서 그런말을 자식에게 하는 것은 자식을 학대하는거나 다름없고, 자식교육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되노.


울 모부는 아들낳기 위한 수단으로서 딸을 낳은것 뿐이었노. 울 모부는 내가 좋아서 날 낳은게 아니었던거노.


 


 


그런데 흉자모는 나에게 6 딸이라서 너에게 차별하는건 아니다. 딸도 귀한 자식이다. 딸이 가장 소중하다 9 라는 말을 하면서 나를 위해주는체 했노.


흉자모의 그 말은 진심이었을까?  그말을 듣는 순간에는  그말이 진심인줄알았노.


그런데 흉자모가 아무리 딸도 귀한 자식이라고 백번천번 말할지라도, 흉자모가 하는 행동을 지켜보면 딸에게 무관심하면서까지 아들낳기에만 집착만 하더노.


그래서 나는 결국엔, 흉자모의 말이 진심이 아니라고 판단 내렸노.


흉자모가 딸에게 저렇게 딸이 가장 소중하다고 말하는 이유는, 진심으로 딸을 위해서 하는 소리가 아니라,


딸에게 자신은 모성애강하고 훌륭한 어머니로 보여지고 싶어서 그런 말을 하는 것 뿐이노


 


 


그러다가


흉자모는 딸을 4명을 낳고, 또 아들을 낳으려고 계획임신을 했다고 하더노.


흉자모는 이번에는 아들일꺼다 하고 확신했다고 하노.


좆나 미개하게도, 아들을 낳을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아들낳을수 있다는 음식만 먹고, 아들낳을수 있다는 운동을 하고,


아들낳을수 있다는 체위로 성관계를 맺고


, 아들낳을수 있다는 그날짜, 그 시간에 성관계를 맺고 임신을 했으니, 당연히 뱃속의 자식이 아들이라고 확신했나보노 .


좆나 미개하고 또 미개해서 이 더러움을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할지도 모르겠다 이기.


근데 아들이 아니고 딸이라고 하자 흉자모는 임신중단을 했다고 하노.


 


울흉자모의 인생은 단 한마디로 졍의내릴수 있노.


6 흉자모의 인생 = 자신의 젊은 인생과, 모든 열정과 노력과 에너지를 아들낳기에만 바친 여자 9 에 불과하노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남들은 자기인생과 열정과 에너지를   꿈을 이루는데에 바치거나, 야망 키우려고 자신의 인생을 바치고,


혹은 돈을 벌려고 자신의 인생을 바치고,


하다못해 어떻게 하면 더 재미난 인생을 살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그렇게 재미난 인생을 살려고 인생을 바치는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울 흉자는 고작 아들낳으려고 자신의 모든 인생을 아들낳기에만 다 바쳤노 . 좆나 미개하노


. 흉자모가 그렇게 아들낳기에만 몰두하지 않았어도, 나는 그만큼 모부로부터 케어라도 잘 받고 컸을테고, 옷이라도 한번쯤은 남들이 다 입는 브랜드옷으로 입어봤을꺼노


허구헌날 나는 언니가 입던 옷만 물려받고, 옆집에서 준 헌옷을  얻어 입으면서  컸노.


 


 


그러다가 내가 중학교때 과학 경시대회에서 상타게 되어서 교육감으로부터 상을 받게 되었노.


학교에선 나한테 선생들이 부둥부둥해주고, 칭찬해주고, 학교 또래 학생들도 날 우러러보고, 부러워하고, 그야말로 권력을 얻은거나 다름없었노.


그런데도, 집에선 그렇게 나는 인정받지 못했노. 그당시에 내가 상을 탔다고 해도, 모부는 잘했다고만 해줄뿐, 큰관심은 갖지 않더노


. 나는 만일에 내가 모부이고, 내 자식이 큰상을 타왔다면, 시상식에 가기전에 새옷한벌 해입히고, 온갖 부둥부둥은 다 해줬을텐데. 울 흉자모는 그게 아니더노.


시상식에 난 평소의 모습대로   갔노. 

근데 거기 상받으러 온 아이들을 보니, 상받으러 온다고 다들 잘 차려입고 온건지, 아님 평소에도 그렇게 잘 갖춰입고 다니는지는 몰라도 어쨌든  부유해보이는  애들을 보고 더더욱 기죽어서 집에 돌아오게 되었노


. 흉자모에겐 6딸이 상받은것9 에 기뻐해줄 에너지가  없던것같노. 흉자모는 그저 아들낳기에만  에너지를 쏟아붓느라고 나에게 관심을 쏟아부어줄   에너지가 없엇던거였노


흉자모 머리속에는 온통  아들 생각 뿐인데 , 딸이 상을 타오든 말든 흉자모가 딸한테 관심줄리가 있겟노? 


 


. 흉자모는 나날이 신경질적으로 되어가더노. 자신은 아들낳으려고 인생을 바쳐, 뼈빠지도록 온갖 노력을 다 하는데, 아들을 낳지못한다는 생각에 괴로워서 저렇게 스트레스받는 것 같더노.


흉자모는 나에게 절대 차별한적 없다고 말하노. 그런데 그말은 틀린 말이노. 내가   흉자모의 언행을 지켜보는것만으로도  이미 나는  많은 차별을 당하고있었던 거였노


 


 


사춘기가 되면서 나는 말수가 줄어들었고, 흉자모에게 어떤 불평도 하지 않고,


6 우리집이 돈이 없어서 모부가 나에게 잘해주고 싶어도 잘해주지못하는거구나 9라고 생각하면서 울모부의 행동을 합리화했노. 
엄밀하기 말하자면, 6울모부가 날 딸이라는 이유로 관심을 주지않고, 나에게 쓰는 돈을 아까워한다9 는 팩트를 인정하기 싫어서 ,
 차라리 6울집에 돈이 없으니  모부가  나한테 잘해주고 싶어도 잘해주지못하는거구나9 라고 생각해버린것 같노.  남아선호사상에 빠져있는 모부보다 차라리 돈없는 모부가 나은것 같아서 저렇게 생각해버린것같노.
그땐,
돈없는 모부는 용서할수있어도  , 차별하는 모부는 절다 용서할수 없다는게 나의 마인드였노.


흉자모는 내가 고등학교에 첫등교하기 전에, 어디선가 누가 입다만 낡은 교복을 얻어왔노


. 6 이 교복은 멀쩡해보이고 새옷처럼 깨끗하고, 아직 입을만 하길래 얻어온거다. 함 입어봐라. 너한테 잘 맞을꺼다 9 하면서 나에게 내밀었노. 그옷이 너무 입기 싫더노. 그 옷은 한눈에 봐도 낡아보였고, 나한테 어깨도 크고 맞지않는 옷이었노


. 모부한테 야속한 마음이 들었지만


6 우리집에 돈이 없고, 교복값은 비싸니까 착하디 착한 내가 헌 교복이라도 입자 9라고 스스로를 합리화시키면서, 그 옷을 입고 등교를 하게 되었노.


그땐 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낡은 교복을 입고 첫등교를 했는지 모르겠노. 아마   나는 6 난 내면이 대단하고 똑똑한 아이라서 , 헌옷을 입어도 별로 개의치 않는다 9는 알량한 자존심과 , 헌옷을 입어야하는것에 대한 상처받은 마음, 챙피한 마음 등 여러 감정을 갖고 등교햇던것 같노.


그때, 정말 우리집이 돈이 없었을까? 돈이 없다기보다는 흉자모가 딸한테 쓰는돈이 아까워서 그랬던것 같노.


만일 ,딸이 고딩올라가는 시기에, 학기초 3월달쯤에, 돈이 정말 없어서 , 헌 교복을 딸에게 입히게 되었다면,


자식한테 미안해서라도, 모부는 언능 돈벌어서 새교복을 하루빨리 사줬어야했노.


새교복을 사입힐 기회는 모부에게 매우 많았노 하지만, 모부는  고딩3년이라는 기간동안, 새교복을 사줄 기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주지도 않고, 나에게 3년 내내 , 헌교복을 입고 다니도록 했노.


난 학교에서 선생들과 친구들로부터 6교복이 너한테 잘 안맞는것 같다9 는 말에 기죽고 위축되어서 지냈노.


난 그 낡은 교복하나로 3년내내 고딩시절을 보냈노


 


 


 


그러다가 고 3 때, 수능후, 흉자모는 나에게 말하더노


. 6 여자는 교대에 들어가는게 가장 좋노. 교사만 되면,   시집가서도 방학때 집에서 놀면서 애도 볼수 있고, 일도 빨리 끝나서 집안일도 할수 있다. 여자한테 가장 좋은 직업은 교사노 9라고 하면서 나에게 교대에 가라고 강요했노.


그런데,  나의 수능점수는 전국교대커트라인보다 더 높은 점수였노.


그래서 나는 6 교대들어가기엔 , 내수능점수가 너무 아깝다. 만일  교대들어가게 되면 내가 큰손해를 본다. 그러므로 난 교대에 들어가기 싫다. 나는 내점수에 맞는 더 높은 대학과 더 높은 학과로 지원하겠다 9 라고 하자,


흉자모는 나에게


6 예전엔 집에 돈이 없는 애들은 공부를 잘해도 점수를 낮춰서라도 딸들을 무조건 교대로 보냈었다. 울집이 ㅜ부자도 아니니까   너도 점수 낮춰서라도 교대에 들어가라  9 면서 나에게 교대에 들어갈것을 강요했노.


그리고 나는 6울집에 돈이 없으니 어쩔수없나보다9 라는 좌절감을 느끼면서,
 흉자모의 강요대로 교대에 입학했고,


한달 다니다가 너무 자존심상하고, 내 자신이 비참하고 비굴하다고 생각햇노. 그리고 


고작 6여자로서 좋은 직업 9을 하기 위해 내가  손해보면서까지  학교에 들어왔다는 생각에 자괴감이 들더노.


그라서  학교를 관두고, 재수를 하게 됬노.


 


 


흉자모만 아니었어도 나는 9재수도 하지 않았을꺼고, 시간을 허비하지도 않았을꺼노.


재수하면 돈이 든다고 흉자모는 재수도 못하게 했지만, 내가 흉자모몰래 학교에 자퇴서를 썼기 때문에, 흉자모도 재수아니면 다른 방법이 없었을꺼노. 그래서 울며겨자먹기로 나에게 재수하라고 허락해줬노


. 흉자모는 나에게 6 너가 교대를 관둔건 너인생 최대의 실수다. 남들은 교대가지 못해서 다들 안달나있는데, 너는 너의 복을 차버린거노. 교사가 최고의 직업인데, 너가 바보같이 현실도 모르고 학교를 관둔거다 9라고 하면서 나에게 오랜시간동안 욕을 퍼부었노.


지금 생각해보니, 흉자모는 내가 공부를 잘하는것을 원하지 않았던것 같노.


흉자모는 내가 여러 대회에 나가서 상받아오는것도 원하지 않았노. 흉자모는 내가 승승장구하는걸 원하지 않았던거노.


다만,  흉자모는 내가 딱 교대들어갈 점수만 받길 원했던것 같노.  그이상 잘하는걸 원하지않앗노


 


흉자는 교사라는 직업이 좋으니까  교사가 되라고 강요한게 아니라, 6 출산, 육아, 살림하는것에 지장을 덜 주는 직업이 교사 9 라고 믿기 때문에, 나에게 교사가 되길 강요한것뿐이었노.


뭔말이냐면, 여자가 일반적으로   직업을 갖게 되면, 육아와 살림에 소홀해지고 지장을 주게 되지만, 다른 직업과는 달리, 교사라는 직업은, 육아와 살림에 지장을 덜 주게 되니까 교사가 되라고 강요하는거노.


나는 그런 흉자모를 보면서 이상하다고 생각 했노.


왜 흉자모는 6 수능과 대학입학 9 을 굳이 6육아, 살림, 결혼9 과 연관지어서 생각하는걸까?


난 그당시 어린 19살 어린아이였을뿐인데, 왜 그렇게 흉자모는  어린 나에게 벌써부터 육아, 살림을 운운했던 것 일까?


장차 내가 입학하게 될 대학과 학과는,


나의 능력을 입증하는 수단이 될뿐 아니라, 미래의 나의 인생을 평생 좌우할수도 있고, 나의 직업도 좌우하게 되기 때문에 엄청 중요하노.


그런데, 왜 흉자모는 이렇게 중요한 대학입시를  굳이 왜 육아, 결혼과 연관시키면서,


나에게  심지어는  점수를 낮춰서라도  교대에 들어가라고 강요하는걸까? 


이건 날  학대하는 것이고,   죽기살기로 공부해온 나의 노력과  성과를  무시하고 짓밟는 짓일 뿐이노.


흉자모는  고딩3년동안 쌓아온 나의 노력을 짓밟은거노.


 


 


이글을 읽는 고 3 들아.


너의 점수가 딱 교대들어갈 점수이고,  니가 진정 가르치는 일을 좋아한다면 교대가도 되노.


그러나,   니가 교대들어갈 수준보다 점수가 더 높은데도 불구하고,  일부러 너자신을 후려치기하고   손해보면서 까지 교대들어는건 어리석은 짓이노.


나뿐아니라 다른 년들도 모부로부터 교사가 되라고 세뇌당하는 년들이 많을꺼노 . 절대 세뇌당하지말고.


너는 교사를 하기엔 그릇이 너무 크고 야망이 너무 크노. 교대가 아니더라도, 좆국에는  셀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대학이 있노. 고로 너에겐 대학을 선택할수 있는 선택의 폭이 어마어마하게 넓노.


그러니까 수많은 대학과 수많은 학과중에서,  니 점수대에서 갈수있는 대학및 학과중에서  최대한  무조건 커트라인 높은  학과로  골라서  가라 이기야


너자신을 6여자 직업9 에 갇히게 하면  안되노


 


 


흉자모는 대학, 학과, 직업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도 전혀 해본적 없는것 같더노. 흉자모는 자식의 진로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해본적도 없는것 같고, 자식의 꿈과 미래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을 해본적 없는것 같노.


교대가 좋은 이유는 6 여교사는 방학때 놀면서 애보고 살림할수 있으니까 9 좋다고 하는거 아니노?


흉자모는 6 여자의 직업이 육아와 집안일하는것에 지장을 주면 안된다 9 라고 생각하는거고,  육아와 집안일하는것에  가장 지장을 덜 주는 직업이 교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에게도 교사가 되기를 강요했던 거노.


 


 


. 물론 흉자모가 나에게 잘해준것도 있노


. 삼시 세끼 나에게 밥을 차려주고, 따뜻한 곳에서 잘수 있는 방도 줬노.


내가 상받아오면 잘했다고 칭찬 정도는 해줬노. 하지만 이것말고 다른것은 거의  해준게 없노.


나는 정서적 지원도 거의 받아본적 없고, 물질적 지원도 받지못하면서  자랐노


아하 -  근데  흉자모가 나에게  먹여주고 재워준것빼고 또  해준게 있긴하노. 그게 뭐냐고? 


중딩 고딩 때, 흉자모는 매일 아침마다 학교갈때 지각하지말라고  날 깨워주긴햇노. 그리고 밤늦게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늦게 집에 오는 날에는


집앞에 마중나와주기도했노.


근데,  이렇게 깨워주거나 마중나와주는건  돈한푼도 안드는거니까 흉자모가 나한테  꼬박꼬박 잘  해준것 같노. 근데 그외에 돈드는건 거의해준게 없노.


흉자모는 돈안드는것만  골라서 나에게 잘해줬던 거였노.


 


근데도  흉자모는 이렇게 돈안쓰면서  날 키웠고,  나한테 관심도 주지않고 키웟으면서, 


자긴 6 훌륭한 어머니 9 로 올려치기 받고 싶어하더라. 


울 흉자모는 그렇게 훌륭한 어머니가 아니노.  딸한테 맥여주고 재워줬다는 이유만으로 울 흉자모가 훌륭한어머니가 되는건 아니노.


 


난 딸에게 쓰는돈을 아까워하는 모부를 원한적도 없고,  아들낳기 위해 저렇게 상상을 초월한 미개한 짓을 하는 모부를  나는 원한적이  없노


 


 


진정으로 훌륭한 모부가 되고 싶다면,


밥과 잠잘곳을 제공해주는것 이외에도, 딸의 눈높이에 맞춰서 딸에게 정신적 경제적 도움을 줘야하고, 딸의 진로에 대해서 이끌어줘야 하고,  딸의  직업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딸이  더 성장해가도록 이끌어줘야하고,  꿈을 펼칠수 있도록 딸에게 힘을 북돋워줘야하는게 모부의 역할이노.


울 모부는 이 역할은 전혀 해주지 않았노.   고작 재워주고 먹여줬다는 이유만으로 우리 모부를 휼륭한 모부로 올려치기 해줄순없노.


. 흉자모에 대해서 글로 쓰자면 끝도 없어서 시리즈로 쓸 생각이노.


그리고 앱충에 대해서도 시리즈로 글 쓸꺼노. 앱충이 어떻게 흉자모를 조종해왔는지 쓸꺼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