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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네디언이랑 이야기를 할 때 느껴지는 여유로움
 1-1. 그 여유로움에서 오는 타인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
2. 좆국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좋은 대기환경과 날씨, 그리고 탁 트인 평야, 낡았어도 깔끔하게 관리 되어지는 공공 건물
(특히 대도시에서 시골로 갈수록 비록 인프라는 부족해지나 건물과 거리의 미관이나 사람들의 여유로움 등은 더욱 높아서 영어를 배우려면 대도시보다는 시골이 더 낫다고 느꼈노)
3. 느리지만 순차적이고 절차대로 진행 되는 사회 시스템
(단 한 번도 어긴 적이 없다고 느꼈을 정도로 공공 질서에 대한 사회적 매너가 잘 지켜진다고 느꼈음)
4. 이민자 갈아서 돌아가는 나라라지만 기본적으로 인종차별을 덜 하려고 많이 노력하는 게 느껴짐
(영주권 따기 전에는 무지 힘들었는데 그게 높은 fees라던가 번거로운 절차라던가 맞지 않는 일 하느라 받는 스트레스 같은 것이었지 현지인과 대화하면서 오는 스트레스는 아니었음)
(가끔 인종차별을 하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거의 나이가 어리거나 교육을 잘 못 받은 사람일 가능성이 높고 십중팔구 나이가 어린 자댕이들이 비영어권 외노자에게 무례한 경우가 있었는데 각 잡고 조지면 알아서 꺼짐 나 같은 경우는 경찰 불러서 한 바탕 했다 이기)
5. 영주권자 이상은 나라에서 알아서 밥 먹여줌, 하지만 고소득자는 세금의 부담이 있을 듯

반면 좆국은

1. 별로 효율적이지도 않은데서 효율성 찾고 지랄인 빨리빨리 문화와 그로 인한 타인에 대한 무례
2. 서울권으로 올라갈수록 화려해지지만 그 서울조차 제대로 정돈이 되지 않은 시가지와 희뿌옇게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대기오염 때문에 좆 같음
(그래도 서울권은 양호한 편, 지방권은 인프라도 매우 열악할 뿐만 아니라 구정물이 갈라진 아스팔트 틈새 사이로 줄줄 흘러 나오는 기안내 나는 골목 풍경에다가 실제로 냄새도 심하고 거리 곳곳에 쓰레기가 쌓여 있으며 다 쓰러져 가는 상가 건물이 널려 있지만 시에서 제대로 보수 공사나 투자를 해 주지 않아서 그냥 그대로 널브러져 있음 치안 역시 서울권보다 지방이 훨씬 안 좋노)
3. 빠른 건 땅덩어리 좁아 터진 나라라면 기본적으로 당연한 건데 자랑할 게 빠른 처리 시스템 밖에 없는지 빨리빨리 내세우고 자빠졌는데 절차가 복잡한 건 좆국도 똑같노 다만 캐나다는 그 복잡한 절차를 따라가기 쉽게 안내해 주거나 혹은 비교적 쉽게 잘 정리 되어 있다고 느꼈다면 좆국은 내가 읽는 게 분명 좆국어인데 왜 흰 것은 바탕이고 검은 것은 글씨일까?
4. 난민 좆팔 난민도 난민이지만 좆국은 이민자에 대한 대우가 좋은 것도 아니고 오히려 불합리한 차별만 가득한 나라이면서 이민자 받기는 오질나게 쳐받노 감당을 할 수 없으면 쳐받질 말던가
좆국에 살 때는 내가 좆국에서 외노자나 이민자 신분이 아니라서 내 알 바 아니긴 했지만 이들에 대한 처우가 너무 각박하다는 생각은 했는데 또 문화적 다양성은 오질나게 내세우노 문화적 다양성 지랄하고 자빠졌다 이기야 뼛속까지 배타적 민족주의인 국가가 근본을 제대로 해결하지도 않으면서 무턱대고 문 열어놓고 제대로 처리도 못하는 꼴이노 쯧 내가 제 3 세계 사람이었으면 좆국에 안 오고 싶을 듯
5. 분명 좆한민국 국민인데 왜 취급은 2등 시민이노?
6. 대중교통이나 공산품에 대한 생각은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후기에서 좆국의 대중교통 및 인프라나 물건의 품질이 더 우수하기 때문에 그 점 감안하고 좆국에서 밖에 못 사는 물건 있으면 쟁여가라는 정보를 들었는데 좆도 필요 없노 캐나다도 쓸 만하노


결론적으로 이 나라가 잘 맞다, 아니다를 떠나서 캐나다가 좆국보다 훨씬 좋다고 느꼈노
단점도 있고 요새는 예전만큼 그렇게 좋지는 않다는 얘기가 떠돌곤 있지만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있지 않노 

내게 잘 맞다 아니다를 결정하는 건 좀 더 살아보고 결정해야 할 일이기도 하지만 그전에 나는 여기가 잘 맞다고 세뇌하다시피 하면서 버텨야 뭐라도 좀 비벼볼 만 하다고 느끼기도 했노

캐나다에서도 있을 거 다 있으니까 좆국에서 돈 낭비 하지 말고 그대로 모아서 캐나다로 오던지 미국으로 가던지 호주로 가던지 뉴질랜드로 가던지 북유럽으로 가던지 하라 이기야

특히 나는 문구류에 대해서 할 말 좀 하고 싶은데

문구류는 일본 제품이 넘사벽 제일 좋고 캐나다 제품도 나쁘지 않노
좆국 제품 허구헌 날 찬양하고 나도 쓰까 시절엔 좆국 제품이 제일 좋은 줄 알고 나름의 사명감(좆팔) 때문에 퍼뜨리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거 다 흑역사 되뿟노

캐나다는 딱 캐나다에서만 쓰는 규격이 따로 있어서 필기구 써야 할 일이 있다면 좆도 쓸데 없이 좆국산 제품 사 오지 말고 캐나다에서 그냥 바로 바로 사는 게 좋고

일본산 제품은 좀 쟁여 놓을 가치가 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