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는데

내가 아는 방법에 대해 말하겠노.

생각을 본다.

보통 지난 일을 곱씹거나 안좋은 미래를 상상하며 괴로워하는게 문제일거노.

 

 

 

이거는 생각에 빠져있는 상태노.

이 생각 났다가 저 생각 났다가 그걸 몇 번씩 곱씹으며 내 기분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정신없는 상태.

 

 

 

조용히 눈을 감고 그 문제가 되는 장면들을 떠올리고 멀리서 바라보듯 보는거노.

나와 상대 혹은 그 상황 전체를. 

그렇게 바라본 후에 사라지게 만드노.

그리고 다른 생각이 나면 그걸 또 바라보노. 

한 10분이라도 가만히 앉아서 이러고 있으면 기분이 개운해지노.

 

예전에 떠오르는 장면에 티비프레임 씌우라는 글 쓴 적 있노.

그것으로 효과를 본 년들이 있다 했는데 그것도 생각에 빠지는 것에서 생각을 '보는' 관점으로 바꿨기 때문이노.

 

그러면 나와 생각이 분리가 되노.

내가 든 가방을 버리면 더이상 내 것이 아니지 않노.

내 생각도 나와 분리시켜서 바라보면 더이상 내것이 아니노. 

그대로 사라지도록 하면 사라지고 이것을 훈련하면 생각을 어느 정도 컨트롤할 수 있는거노.

 

+ 단발머리 지적해서 수정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