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02b1211a05c355c1d586d682397870487c15 124983

31번 슈퍼전파자 아니고 숨어있는 젊은놈 있음: https://womad.life/291672

신천지 남교주 호적충 장례식 청도대남병원에서 바이러스 퍼짐: https://womad.life/291721

이 두 글 쓴 년인데 어째 내가 글 하나 쓰자마자 그 뒤로 신천지에서 작년에 우한교회 열었다느니, 청도 주변으로 외국인 광신도가 많이 돌아다녔고 머리 검어도 중국놈인지 한국놈인지 알게 뭐냐는 식의 인터뷰가 쫙쫙 딸려 나오노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가만있는 사이에 코로나예지력 생겼노?

혹시 내가 이번에 쓰는 글도 맞아서 하루 일찍 잘 대비하고 조심할 웜상들이 생길까 해서 또 왔노.

 

1. 대중들이 확실치 않게 알고 있는 것 목록

- 31번은 청도에는 갔지만 대남병원 장례식에는 안 갔다: ㅋㅋㅋㅋ지랄하노 이 정보 근원지가 신천지인데 그걸 믿냐?

- 31번은 찜질방에서'만' 카드 긁었으니 대남병원 안 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살면서 장례식장에서 카드 긁어본 적 없는데 노네는 있노?

- 31번은 최근 신천지 유입되어서 이것저것 퍼뜨린 교인: 좆까라 그런 사람이 남교주 호적충 장례식 정보를 알고 있노?

- 어쨌거나 31번이 가장 먼저 발병하고 가장 많이 돌아다님: ㅗ

- 모든 신천지는 31번한테 걸림: 이건 뭐 신천지에서 예배 볼 때마다 난교파티가 일어난다는 소리노?

 

2. 1차방역의 구멍과 관계있지만 신천지뉴스에 가려진 사실

- 부산에서 10대남이 우한에서 돌아오고 2주 격리 후 음성판정난 40대남한테 걸림, 둘이서 부자관계: 2주보다 잠복기간이 긴 게 생각보다 흔할 가능성 + 바이러스 검사 시스템에 문제 있을 가능성 + 이 40대남 말고도 우한 귀국민들 중에 이런 식으로 격리 후 음성이었는데 사실 아니라서 남한테 전파시켰을 가능성

- 15번인지 몇번인지 하여간 격리기간 중에 처제랑 밥먹어서 처제 감염시킴: 격리기간 무시해도 사후약방문만 가능한 상황이라면, 1 - 31번중에 누가누가 더 격리기간 무시했는지 아무도 모르는 거 아니겠노?

- 군부대: 몇 놈인지 진단 받았다는데 이쪽은 격리판정을 누가 하는지, 의심환자는 어디로 어떻게 돌리는지 정보를 찾을 수가 없노.

 

3. 신천지 음모론

신천지가 새누리랑 관련 있고 지령 내려와서 일부러 퍼뜨리고 다닌다고 하는데 ㅋㅋㅋ 이거 뭐 그럴듯하긴 하지만, 내 생각에 현재 신천지 교인들의 행동은 지령을 받았다기보다도 '밀교의 광신도라서'라고 생각하면 딱 들어맞노. 그 종교 안 믿는 척 가족한테도 숨기고 지하에서 조용히 세력 불리는 것? 카톨릭이 예수 뒤지고 400년동안 로마에서 이단 취급받고 심지어 유대인한테도 이단 취급받으면서 한 짓이노. 당시 랍비들은 로마 권력층이랑 연계가 있었기 때문에 정작 유대교는 밀교가 아니었고, 유대인 예수를 메시아로 믿는 카톨릭만 이단 취급 받았노. 그런데 유대인들은 사서 하지도 않는 고생을 카톨릭 교인들만 십자가에 못박혀 가면서 400년동안 대를 이어서 했노.

미친 거 아니냐고? ㅇㅇ 광신도는 원래 미쳐야만 할 수 있노.

핸드폰도 없는 로마 시대에 지하땅굴에 점조직으로 숨어서도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짓을, 통신 발달한 현대에 신천지 교도들이 못 하겠노?

음모론 물론 일리는 있지만 ㅋㅋㅋㅋ 신천지 교도들이 저렇게 행동하는 데 음모론까지 갖다 붙일 필요 없고, 밀교의 특성이 광신이라는 것만 이해하면 끝이노.

 

4. 청도대남병원 정신병동'만' 코로나 걸렸고, 대구경북 신천지교도'만' 코로나 걸렸다?

이건 굳이 말하자면 사실이지만, 소극적 통계조작 (조작을 의도했다기보다는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에 의해 만들어진 사실이노.

상식적으로 왜 정신병동에서만 코로나 감염이 일어나겠노? 신천지 관련된 일들은 모조리 정신병동 밖에서 일어났는데.

더 상식적으로, 대구 경북에서 주 감염이 일어난다는 점은 그렇다 치고, 일반 시민은 감염 안 되는데 신천지 교도만 감염되었다는 부분이 말이 되노? 그렇게 잘 숨어있는데다 정체 숨어서 밀접포교까지 하는 신천지 교도들이라면 교도 1명당 밀집접촉 일반인이 (가족 포함) 5명은 될 텐데. 대구경북 감염자 중 신천지가 20%라면 믿겠지만, 70% 이상이라니 뭔가 냄새가 구리지 않겠노?

 

이 부분을 잘 생각해 보니 이유를 알겠노 ㅋㅋㅋㅋ 이건 통계조작도 뭣도 아니고 그냥 대구경북 보건시스템 발등에 불 떨어져서 그렇노.

지금 대구경북 신천지 이외 일반인까지 조사할 시간과 여력이 없어서 신천지 중심으로'만' 진단하고 있기 때문이노.

정부에서 코로나 검사 들어간 대구시민 경북도민 중에 신천지가 90%, 일반인이 10%라서 감염자 중에 신천지 70% 일반인 30%가 나오는 거노.

그럼 여기서 문제. 신천지뿐만 아니라 대구시민 경북도민 종교 불사하고 일반인까지 무작위로 검사하면 어떻게 나올까요?

일반인 코로나바이러스 보균자가 현재 집계된 숫자의 2~5배일 가능성이 있노.

또 문제, 이 생각을 지금 나 혼자서 하고 있을까요?

그럴 리가 있나. 그렇게 기를 쓰고 한국입국하고 기숙사 격리는 거부한다는 중국 유학생들이 왜 지금 대구경북 학교만 골라서 휴학문의하고 있겠노.

 

정부의 1차방역이나 2차방역에 허점이 있든, 신천지가 진짜로 무슨 음모를 꾸몄든, 중국교도들이나 중국 신천지 교회 한국교민이 와서 병을 퍼뜨렸든, 그딴 건 아직 정보가 부족해서 무엇하나 맞게 생각할 수 없노. 하지만 신천지한테 밀려서 검사 못 받은 대구경북 일반인 중에 코로나바이러스 잠복기 및 경증 환자가 꽤 많을 가능성? 이거는 신천지나 청도대남병원에서 병이 퍼진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를 막론하고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노.

사실 현 시국에서 이게 지금 제일 심각하노. 

 

결론:

니 서울시민이노? 교회 피할 수준이 아니라 그냥 사람 많은 데 피해라. 인구밀도 실화노?

니 대구경북이노? 니도 사람 많은 데 다 피해라. 인구밀도는 그렇다 치고 니네 보균자 몇 명인지 아무도 모른다.

니 경기도민이노? 교회 가까이만 가지 말고 서울 덜 가라. 이재명이 신천지 배때지 쑤실라고 칼 갈더라.

니 충북/충남/전북/전남/경남/제주도노? 아직까진 신천지만 피하든가 교회 전체적으로 피해도 될 거 같노.

니 강원도노? 신천지 피하고, 혹시 모르니 군부대 피해라. 부대 쪽 갈 일도 없겠지만.